독바위역 항문외과 대장염 증상 원인부터 바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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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바위역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예전과 달리 서구화된 식습관은 물론
적어진 신체 활동량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진 요즘입니다.
특히나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장 질환이 발병될 확률이 높은데요.

주로 복통과 설사 등 여러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끼치게
됩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대장염인데요. 오늘은
대장염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염이란 대장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하며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분류되며 급성 감영성 대장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감염균의 종류에 따라 바이러스성 장염인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세균성 장염인
콜레라, 대장균, 원충 대장염과 위막성 대장염이
있습니다. 본래 장내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뒤섞여 있으며 장내 점막과 세균총들이
일정한 생태계를 유지하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성이 강한 세균이 장내에
들어오게 되면 직접 장점막을 침범하거나
독소가 균형을 깨뜨려 세균성 장염이
발생하게 되고 결핵균으로 인해서도
대장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만성
복통이나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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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발열 및 부종이
일어나고 잦은 설사와 복통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구역질이나
구토 및 소화 불량이 지속될 수 있으며
혈변과 체중 감소가 흔히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대장염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받아야 하는데요.
이는 혈액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대장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해 주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 염증제를 투여하거나
면역 억제제 등 약물 치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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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평상시에 물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고 장에 좋은 유산균이 함유되어있는
식품 위주로 섭취해줍니다. 탄산음료는
칼슘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 고 칼슘 식이를 섭취해줘야
하며 야채와 과일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
섬유가 장내 유산균 등 대장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의 번식을 도와주고
해로운 발암 물질과 불필요한 중성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