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조동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치질과 치핵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증가한 만큼
항문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로 인해 치질은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치핵도 치질과 같이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어 두 질환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로 따졌을 때 4명 중 3명이 평생 한 번쯤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치질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이러한 치질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방치할 경우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질과 치핵은
항문 질환이므로 비슷한 증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원인과 발생부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치질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항문 주변 혈관의 확장과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변비,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과도한 체중, 임신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출혈,
통증, 가려움, 점막 유린증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항문 주변 혈관이 발생하는 주위에 따라
내치질, 외치질, 혼합 치질로 분류됩니다.
치핵의 경우 치질과 달리 항문 통로
내벽의 피부에 길쭉한 상처가 발생한 것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변비와 설사, 과도한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핵이 일어나면 통증과 출혈,
항문 통로의 이상한 느낌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배변 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배변 후에도 따가운 느낌 및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이는 항문 통로의 내벽에 발생하는 상처로
치질과 치핵 모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치질과 치핵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늘어나거나 울퉁불퉁해진 질환이므로
치료 방법은 두 질환이 유사합니다.
1~2기의 치질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증상이 악화되어
3~4기의 치질일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에 따라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질과 치핵은 주로 보존적 치료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꾸준한 좌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항염증제, 항생제, 혈과 수축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됩니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인데요. 규칙적인 운동,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변비 예방
등으로 치질과 치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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