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항문외과 대장암 초기증상 이렇게 예방해요

 

안녕하세요 은평구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오늘은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주로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젊은 연령대의
발병률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대장암은 5대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이기도 하며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데요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
부르며 이를 통칭한 것이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말합니다.
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맥락에 따라 대장이라는 말로
결장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으로는 식이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대가 해당됩니다.

 

대장암 초기의 경우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을 알아차렸을
경우 이미 암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무증상일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인해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일어날 수 있고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복통 또는 설사
및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와
혈변, 빈혈이며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시 빠른 시일 내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광고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이러한 대장암은 조기치료를 할 경우

치료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에 미리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과 같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45세 이후
부터 매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만 50세 이상 남녀는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후 유소견자는
내시경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진행해
병의 유무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붉은 육류 및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는 삼가는 것이 좋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칼슘 섭취 또한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과한 음주 및 흡연, 육체적 활동이 적은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