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후 관리방법 연신내 항문외과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오늘은 요즘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치질에 대해 알아보면서 치질수술 후 관리방법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수술부위가 예민한 부위이기도 하지만

부위 특성상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엔

민망한 부위라 그런지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해 주지 않아 오히려 염증으로 인해

다른 이차적 질환을 경험 하시거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우선 치질이 발생하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에 있습니다.

요즘에는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습관을

지속하게 되면 소화장애를 일으켜 변비나 설사를 초래합니다.

 

이 경우에 제대로 관리를 못 할 경우

항문쪽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딱딱해진 변으로 인해

항문에 상처가 날 경우에는 염증이 나기 시작하면서

치질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치질은 초기에 잡아주지 않으면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염증 부위가 커져 나중에는 결국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 시간 한 자리에 앉아 생활하는 행동이나

지나친 음주와 같은 습관도 항문의 혈관을 늘어나게 하면서

치질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치질수술은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질은 1도에서 4도까지 나누어 볼 수 있는데

2도까지 진행되는 경우에는 경미한 증상과 함께

염증이 많이 커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 없이 약물복용과 식단조절 병행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 부분 2도에서 미리 대처를 하지 않고

가볍게 여겨 방치하게 되기 때문에

염증이 점차 커지면서 3도이상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부위에 부어 오름 증상이 커지고 염증이 커져

피부의 궤사까지 진행될 수 있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제거를 하는 치료방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치질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치질의 진행속도와 염증의 부위에 따라

외치핵과 내치핵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는데

 

수술 후 회복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3일에서 5일정도 후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염증이 많이 진행되어

피부궤사까지 진행 될 경우

피부 회복시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담을 진행 해 보셔야 합니다.

 

식단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섭취 해 주셔야

치질수술 부위의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치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

다시 재발하는 것을 예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