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항문외과 대장내시경 권장대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대장암은 발병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 들어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대의 

발병률이 증가하여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므로 미리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나 대장암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과 같은
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 유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므로 오늘은 불광역
항문외과와 함께 대장내시경 권장대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란 말 그대로 안을 들여다보는
뜻을 의미하며 호스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
유무를 내시경을 통해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하여 정확한 진단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치료까지 진행될 수 있는 최신 진단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용종이 있다면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절제가 가능하고 이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완치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므로 뒤에
설명드릴 대장내시경 권장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야 할 권장대상으로는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있는 듯한 불쾌한 

잔변감으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 

만성적인 설사 또는 점액변 도는 혈액이 

혼합되어 나오시는 분, 대장암이나 조기 대장암 

또는 대장 게실이 의심되고 변이 가늘어지고 

배변 습관에 변화가 나타나신 분, 하복부에 

잦은 통증이 있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이 해당됩니다.

또한 원인 불명의 빈혈, 발견된 용종 제거가
필요하신 분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수시로
당기시는 분,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식후 

불편감이 커지신 분,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신 분, 10년 이상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계신 분, 가족성 용종증 환자,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 증후군, 대장 조영술 또는 에스상결장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생되었을 경우 

꼭 대장내시경을 통해 미리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광고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대장내시경 주기로는 40세 이상의 

남녀라면 5년 주기로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장암 가족력 

또는 위험군에 해당된다면 3년 주기,

혹은 2년 주기로 달라질 수 있고
용종을 제거한 경우도 1~2년 주기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및 상황을 

고려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주기에
맞춰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셔야 하며
수면마취로 진행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운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후 복통이 생길 수
있으나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니 

만일 통증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