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평구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위암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요즘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요.
위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통해 위암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위암과 더불어
위 질환을 미리 진단받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위암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위내시경을 적극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위암이란 본래 위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기는 하나 위에 생기는 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을 의미합니다.
위선암은 위점막의 선세포에 발생하는
암으로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선암 외에도 위의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으나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발견됩니다.
위내시경은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렇다 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2년에 한 번씩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은평구 항문외과도 마찬가지로 위내시경을
진행하여 위암 질환은 물론 다양한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내시경은 구강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식도와 위, 십이지장 내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기 위암의 경우
외과적 수술이나 경우에 따라 내시경적인
수술로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위내시경은 주로 수면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1~2시간 후에는 죽이나 계란,
두부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위에 자극을 주는 뜨겁거나
매운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 검사와 위 용종 절제를 진행했다면
위에 상처가 있으니 시술 당일은 금식을
권장드리며 위장점막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간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 후 일시적으로 복부 팽만감,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만일 위내시경 시 조직 검사와 위 용종 절제를
했을 경우 시간이 지나도 극심한 복통과
토혈, 흑색변이 발생한다면 즉시 은평구
항문외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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