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주의사항 알아보고 대장암 예방하기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현대인의 5대 암 중 하나가 바로
대장암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미리
대장내시경으로 검진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 또한 무증상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장내시경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 불리며 이를 통칭한
것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의 발병 주요인으로는 식이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활동 부족 및
잦은 음주와 대게 50세 이상의 연령대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좋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하여 정확한 진단정보는 물론
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꼭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대장내시경 검진이 필요한 

대상으로는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지속되어 화장실에 자주 가는 분, 만성적인 

설사 점액 변 또는 혈변을 하시는 분, 

대장암이 의심되며 변이 가늘어지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기신 분, 

하복부에 자주 통증이 있거나
잦은 설사와 변비가 있으신 분은
꼭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외에도 원인 불명의
빈혈이나 용종 제거, 배에 가스가 자주
차거나 가족 중 대장암이 있으신 분,
10년 이상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이신
분이라면 꼭 검진을 통해 대장암 여부를
진단받아보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호스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
또는 이상유무를 내시경을 통해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검사 전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용종이 발견됐을 경우 제거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와 병변이 발견된 부위에 따라서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로 진행되는 경우 또한
있기 때문에 보호자와 동반하는 것이
좋으며 대장내시경 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대 암 중 하나인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잊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