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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질환

치질증상과 치료하는 방법 연세학문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의원 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흔해져 버린 질환 중 하나인 치질은

잘못된 서구화 식습관 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이 됩니다.

초기에 치료만 잘 진행 한다면 간편한 식이요법과 약물치료 만으로도

완치까지 기대 해 볼 수 있는 질환 이지만,

 

시간을 지체하여 치료시기를 늦추게 되면 염증이 심해져

피부궤사까지 진행이 되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됩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혹은 잦은 음주 습관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섭취와 같은 습관들이 주요원인이 됩니다.

 

겨울철에 조심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음주를 하게 되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이 되기 쉽기 때문에

혈전 덩어리가 생성이 되면서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면 시간이 지나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거나 똑같이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항문밖으로 튀어나온 조직에 염증이 일어나 치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치료는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이 있어 식습관 교정과

염증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를 진행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이미 염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염증이 진행된 부위를 절개하는 방식의 치료를 합니다.

 

치질은 크게 1기부터 4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2기까지는 가벼운 증상이 있고 항문 조직이 튀어 나와도 약물치료를

진행 할 경우에는 호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3기 이상 부터는 염증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다른 피부까지 전이가 될 수 있어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해야 합니다.

 

 

치질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고 자극적인 음식물 섭취는 자제하여 주는 게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혈액을 막히게 하고

배변습관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줄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입니다.

항문질환은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되면 완치까지 예상할 수 있지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