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산역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땀은 주로 여름에만 날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나
두꺼운 옷을 입고 지하철
또는 버스, 사무실 등 실내에
있으면 난방 열기로 인해
땀이 나기 마련입니다.
겨드랑이에 심한 악취가
나는 액취증이 있을 경우
겨울에도 두꺼운 옷을 뚫고
나오는 악취로 인해 주위에
폐를 끼치고 시선을 자꾸
의식하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겨울에도
관리가 필요한 액취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이란?
액취증은 겨드랑이 땀샘인
아포크린샘이 비이상적으로
많이 생겨 악취를 발생시키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유독 겨드랑이 땀에서 냄새가
심한 원인은 아포크린샘이
특히나 겨드랑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므로
액취증은 여름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사계절 내내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액취증의 땀은 우유 빛깔을
띠고 점도가 높아 겨드랑이
부위에 끈적거리는 땀 얼룩이
생기며 주변인들에게 암내가
난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액취증 원인
액취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냄새가 나지
않지만 땀과 단백질, 지방 등
물질이 모공 주변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분출하게 됩니다.
액취증의 또 다른 원인은
피지선으로 모낭 주위에
존재하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지방분이 많은 분비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악취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발생률이
높으며 과체중일수록 더욱
발생하기 쉽고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액취증 자가 진단
이러한 액취증은 자가 진단을
통해 쉽게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암내가 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들은 적이 있거나
귀지가 마르지 않은 촉촉한
귀지일 경우, 땀을 자주 흘리고
털도 주변에 비해 많은 편이라면
액취증에 해당됩니다.
또한 액취증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흰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한다면 액취증을 의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취증 치료법
액취증은 방향제나 방취제,
항균 비누를 이용해 냄새를
없앨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으로 구산역
아포 클리너를 통해 액취증을
개선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아포 클리너란 미세 절연침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땀샘층에
적용하여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선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따로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간편한 시술로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짧으며 시술
다음날부터 샤워가 가능합니다.
흉터 및 화상의 위험이 없고
1회 시술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겨울에도 액취증으로 인해
고민이시라면 빠른 시일 내로
치료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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