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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치료

겨드랑이 심한 악취의 원인? 액취증 치료방법

광괴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무더운 날씨인 요즘 본인에게 나는 건지
남에게 나는 건지 모를 악취 때문에 

스트레스이신 분들이 꽤나 

많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땀을 흘릴 수밖에 없어서
더욱 고민이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액취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광괴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액취증이란 액와부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풍겨 주위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끼치는
상태로 암내 또는 겨드랑내라고 불립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젊은 연령층에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요. 여름철에 발병률이 더 증가하고
가족 유전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액취증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땀을 많이 흘린 운동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악취로 인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큽니다.
여성일 경우 생리 및 임신 중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여 내분비 기능이 왕성해지는
사춘기 때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액취증은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체에는 200~300만개의 땀샘이 

존재하고 있는데 무색, 무취, 무미로 

체온조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에크린 땀샘과 겨드랑이 등 특정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달하여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배출시키는 아포크린 땀샘으로 분류됩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와 같은 

은밀한 부위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분비된 땀은 우유색상에 가깝고 점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액취증을 유발시킵니다.
이는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높고 

동양인보다는 백인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아포크린 땀샘 발달이 심할수록 냄새 또한

더욱 심해지게 되며 땀을 체표면으로 

직접 방출하는 것이 아닌 모낭의 윗부분을 

통해 체외로 배출합니다.


액취증은 자가진단으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암내가 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들은 적이 있을 경우, 

귀지를 만졌을 때  마르지 않고 촉촉한 

귀지일 경우, 땀을 자주  흘리고 털도 주변 사람에 

비해 많은 편일 경우,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해당되며 가족 중 

액취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 계신다거나 

흰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만 유독 

누렇게 자주 변할 경우 액취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 결혼, 사회생활,
취업 등 일상생활에 피해를 끼치거나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적합한 치료를 통해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괴용 모델 이미지입니다

액취증은 방향제나 방취제를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냄새를 없앨 수 있으나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는
아포클리너인 미세절연침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땀샘에 적용하여 열 에너지가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아포크린선 땀샘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쿨링시스템으로 통증과
화상에 있어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며
시술이 간편하여 시간이 단축됩니다.
또한 시술 다음날부터 샤워가 가능하고
흉터 및 화상의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1회 시술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