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의 증가로 인해
치질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 해 지고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혈관이 수축 또는 어떠한 요인에 의해
항문조직에 자극을 받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
초기에 치료를 진행 한다면 염증이 적어
간단한 약물치료가 가능 하지만
시간이 경과할 수록 궤사까지 이를 수 있어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하실 수 있습니다.
치질은 방치할 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치질의 치료는 비수술 치료,
보존적치료, 수술적 치료로
구분이 되어지는데 초기의 경우
비수술치료와 약물치료의 병행으로
증상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치질이 발생 했다고 해서 다 외과적 치료만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염증이 많이 진행되기 전 상태이기 때문에
치질은 초기에 치료하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질은 무리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잘못된 배변습관, 지나친 음주, 설사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들을 고쳐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외과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치질이 발생된 부위를
더 이상 전염이 되기 전에 제거 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방법은 치질이 많이 진행되어 이미 피부에 궤사까지
이를 경우에 진행하게 되는데 보통 방치할 경우에 진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치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도움되는 방법입니다.
치질은 다시 재발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를 잘 해주어야 염증이
다시 재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고 치질증상이 의심될 시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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