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역 항문외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음식 증상 전염 잠복기

 

안녕하세요 독바위역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계절 내내 발생할
위험도가 높은 질환 중 하나이지만
특히나 겨울철에 더욱 유행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여름철에만 식중독을 조심하는 것이
아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생각
외로 감염이 쉽고 통증 또한 심하기
때문에 미리 주의 음식 등에 대비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으므로 오늘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주의 음식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겨울철 장염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에 해당됩니다.

이는 작은 입자만으로도 쉽게 감염이
되며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11월에서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유치원 혹은 학교와 같이 집단
생활이 이루어지고 밀폐된 공간에서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 질환입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염된 굴을 익히지
않고 바로 먹을 경우 설사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굴뿐만 아니라 조개와 같은 패류,
생선도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이 외에도
조리사의 손이 오염되었거나
오염물질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작스럽게 구토 증세와 설사,
오심 증상 등이 발생합니다

성인일 경우 주로 설사 증상이
일어나며 소아는 흔히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통 및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묽은 설사를 자주 하게 되므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영유아 혹은 고령자일
경우 탈수 증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분하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하므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해야 하는데요.

평소 비누 혹은 손 세정제를 이용해
꼼꼼하게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고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식사 전, 조리
전 손을 청결히 씻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겨울철에는 가급적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굴
또는 패류와 같은 수산물을 섭취할
때는 85도 이상의 뜨거운 온도에서
익혀 먹는 등 생으로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