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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질환

대조동 항문외과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

 

안녕하세요 대조동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잦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지속적으로
설사를 할 경우라면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서구적 장 질환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필요한데요.
따라서 오늘은 대조동 항문외과와 함께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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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궤양이 생기고 출혈을
유발하게 되는데 궤양성 대장염 증상은
크론병과 흡사하지만 발생하는 부위에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어떤 질환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발생하는 부위는
대장의 끝 부분 S자 결장과 직장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설사와 혈변 등의
증상이 주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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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개 가족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에는 설사, 혈변,
전신증상이 해당됩니다. 발병 초기에
나타나는 설사는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정도라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나
질환이 진행될수록 설사가 하루에 4회 이상
발생하고 체중이 감소되어 이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는 설사는
혈변일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초기가 지나면 피로와
무력감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끼치고
중증으로 이어지게 되면 하루에 여러 번
혈변을 보게 되고 잦은 설사와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빈맥,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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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증상은 S자 결장에
발생했다면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해야
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직장에서
발생했다면 좌약을 통해 치료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빠르게 완화 시켜주는
약을 복용해야 하나 부작용으로 부종과
체중 증가,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단기간 복용해야 하고 약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다른 면역 조절제를 추가로
사용해야 합니다. 설사가 10회 이상
나오고 혈변이 지속된다면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대조동 항문외과에서 치료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