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증 원인과 전조증상은?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한 질환 중 하나인 장폐색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알고 있는 대장질환은 장염, 위염, 과민성대장염이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장폐색증은 장의 유착에 의해

장의 일 부분이 마비증상을 발생하여

소화장애 및 경련증상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흔하진 않지만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장 폐색증은 크게 장관이 기계적으로 막히는 경우와

장관의 운동이 마비되어 나타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장의 통과 장애가 일어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는

개복 수술 후에 장의 유착이 발생하여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탈장이 심해져 장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중첩이 일어나게 되면서 장관의 일부가 꼬여 버리는

현상도 장폐색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장관의 운동이 마비되는 경우에

장 기능이 저하가 일어나게 되면서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 급성복막염, 췌장염, 담낭염 등에 의해

장관의 운동기능이 저하가 발생하면서 장폐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폐섹증은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소화기관의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선

먼저 식습관 개선을 병행 해 주셔야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올바르지 못한

식단으로 인해 불 필요한 내장지방이 몸 안에 축적이 되면서

여러가지 대장질환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육류위주의 식단 보다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고

되도록 규칙적인 식사시간에 늦지 않은 시간에 섭취해야

소화기관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초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소화장애가 자주 발생이 되거나

복통 또는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