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원인 치료방법 연신내항문외과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의원 입니다. 
대변을 보고 물을 내리려 하는데 변기에 가득 찬 
혈변이 나왔다면 큰 병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혈변이 자주 나온다면 대장암의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선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혈변원인 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허혈성대장염 이라고 해서 대장의 혈류가 감소 되면서 
염증과 괴사를 일으키는 데 이 때 혈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허혈성대장염은 당뇨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환자들에게서 자주 발생되어지는 대장질환 입니다. 

복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혹은 
혈관염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도 발생이 되어질 수 있는데요. 

간혹, 경구피임약을 장시간 복용한 경우 
호르몬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혈성대장염의 증상은 복통과 설사 그리고 혈변이 있습니다. 
죄측대장 쪽에서 세균 침범이 나타나기 때문에 
왼쪽 배 부터 통증이 발생이 되어 집니다. 

초기에는 일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볍게 여겼다가 나중에 복부팽만감, 구토, 구역질, 발열 등과 같이 
염증으로 인해 궤사가 진행이 되면서 증상이 나타난 후 
늦은 치료를 진행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변원인 허혈성대장염은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변비, 설사, 혈변 또는 검은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배변습관은 대장암의 전조증상 이기도 하는데요. 

대장암은 특히나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확인이 가능 합니다. 

만약 선홍색 혈변이 나온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미리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