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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센터

대장게실염 대장내시경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세학문외과의원입니다.

오늘은 대장게실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마 이 질환은 흔하지 않는 증상이기 때문에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장질환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게실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장게실염은 진성게실과 가성게실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진성게실의 경우에는 근육층을 포함한 장벽의

전층에 돌출되어 있어 보통 선천적인 경우에 발생합니다.

우측 대장쪽에서 주로 발생이 되어진다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가성게실은 점막층과 점막하층에만

돌출되며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염증반응이 일어나

발생하는 경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장게실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구토 또는 설사증상이 있습니다.

오한이나 발열이 동반이 될 수 있는데

심할경우에는 장 출혈, 천공으로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 복막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게실염 초기증상은 일반

대장질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이 나타났을 때 흔한 증상이라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시적이 아닌 이러한 증상이 반복이 된다면

대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