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항문외과 입니다.
요즘들어 장염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 해 주시는 환자분들이 증가 했습니다.
아무래도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습관과 더불어 바쁜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을 하고자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또는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는 습관을 자주 하다 보니 현대인들에겐
장염이 흔해져 버린 증상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초기에 치료만 잘 해준다면 만성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치료를 권장 해 드리고 있습니다.
장염이 생기는 원인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이 됩니다.
위생이 불결 하거나 혹은 조리가 덜 된 음식을 섭취 할 경우에도 발생 됩니다.
소장과 대장등의 장 기관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면역력이 감소 되기 때문에
작은 세균에도 반응이 일어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잦은 음주를 통해서도
염증반응에 의해 장염이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장염증상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 두 가지로 크게 나뉘어 나타납니다.
금성 장염의 경우에는 물처럼 흐르는 설사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심각 할 때는 복부통증과 탈수증상이 일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감기 몸살처럼 고열과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의 경우에는 소장과 대장에서 균의 침범을 받아
복부팽창과 배꼽 주위 또는 하복부 쪽에 통증이 동반이 됩니다.
주로 세균성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복통, 발열,
오한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사습관을 가져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정해진 식사시간에 섭취하고 맵고 짠 음식들은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탈수증상이 동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 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설사가 지속이 되고 장염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치료를 통해
염증을 완화 시키고 장염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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