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조동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국내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암 중에서도 5대암에 해당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오늘은 대조동 항문외과에서
5대암검진 대상자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위암 검진 대상자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위암은
국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잘못된 식습관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나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상복부 불편감, 팽만감, 소화 불량,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암이 진행되면서 점차 복부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구토, 흑색 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암 검진 대상자로는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
성인에 해당된다면 2년 주기로 위내시경,
위장조영술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과 비만, 음주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발생하며 배변 습관 변화, 복통, 피로감,
식욕 감소,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나 이는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로는 만 50세 이상이며
증상이 없더라도 1년 주기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간암 검진 대상자
간암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며 B, C형 간염 혹은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간암 발병률을 높이는데요.
이 또한 초기 증상이 없으나 무기력,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만 40세 이상 중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될
경우 검진 대상에 해당됩니다.
6개월 주기로 진행하거나 1년에 2번
간 초음파 및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 등을
통해 간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질병이 진행되면서
냉 증가, 부정 출혈, 불편감 등이 동반됩니다.
이는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존재하는
암이나 만 20세 이상 여성일 경우
2년 주기로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검진 대상자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 세포가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에 위험을 끼치는
질병으로 멍울이 느껴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등 변화가
생겼다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 대상자로는 만 40세 이상
여성이며 2년 주기로 유방 촬영술 등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조동 항문외과에서 5대암검진
대상자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암이 그렇듯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생명률을 높이고 치료 기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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