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신내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하지정맥류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데요.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치료해야 하나
조기 진단이 어려워 자가진단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연신내 항문외과에서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및 대처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에 위치한 정맥의 혈액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인 판막이 손상되었거나
노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맥의 탄력이 떨어져 심장으로
흘러가야 할 혈액이 다리에 고이게 되어
발생하는 것을 하지정맥류라 칭합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체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군,
다리를 자주 꼬는 습관을 가진 경우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하지정맥류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자가진단으로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종아리가 당기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 다리에 쥐가 잘 나고 잘 붓습니다.
- 다리에 혈관이 올라와 보이거나 만져집니다.
- 붉거나 푸른 핏줄이 육안으로 보입니다.
- 주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습니다.
위 자가진단에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연신내 항문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하기
하지정맥류는 무엇보다 평소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것이 삼가고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자세는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꽉 조이는 신발 및
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하고 휴식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 순환을 촉진해야 합니다.
오늘은 연신내 항문외과에서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가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오니 증상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