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조동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감
등으로 인해 암 질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 암 질환 중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특히나 높으며 예전과
달리 젊은 연령층의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어 대장내시경과
같은 건강검진은 필수인데요.
대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은 검사 전 꼭 커피를
마셔도 되는지, 피해야 할 음식 등
지켜주셔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대조동 항문외과와
함께 대장내시경 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커피 마셔도 될까?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 2일 전부터 식이
조절이 필수입니다.
식이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장내시경 검사 시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검사가 진행되지 못하거나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커피는 검사 2일 전부터
삼가는 것이 좋으나 어려울 경우
가급적 연하게 마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커피 및 식이 조절 해야 하는 이유
커피는 투명한 음료나 물이
아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전
커피는 2일 전부터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높아 소화
기관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커피
외에도 식이 조절이 필요한 이유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 2일
전부터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검사 전날에는 금식을
통해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전 커피 외 삼가야 할 음식
대조동 대장내시경 검사 전 커피를
포함하여 삼가야 할 음식으로는
우유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등이 해당됩니다.
딱딱한 음식이나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고
당분이 많은 음료, 알코올, 고기류,
지방이 많은 음식 또한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대장내시경 검사 2일 전부터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나
당이 높은 음료는 소화를 촉진하고
운동을 자극하므로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꼭 주의해주시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