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항문외과 대표 대장질환 3가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불광역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대장은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신체 기관이며 이 부위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남은 물질들을
저장 및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대장질환은 종류가
다양하고 조기 치료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나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대표 대장질환
3가지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 대장질환
01. 궤양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이란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의미하며 대장에만
국한되어 염증 및 궤양이
발생하는 대장질환입니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주로 환경적 혹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편이며 이전에 비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문 근처의 직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염증 및 궤양 병변이
연속적으로 대장 안쪽까지
진행되는 특징을 보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변, 점액 변이 해당됩니다.
혈액이나 점액이 보이는 묽은 변이
잦게 나오며 심한 복통, 발열, 식욕
감퇴,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표 대장질환
02. 크론병
크론병이란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로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성
대장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에서
시작해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데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체중
감소, 식욕감퇴 등이 해당됩니다.
극심한 복통으로 자다 깨는 경우가
있으며 만성적인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발열, 전신 쇠약감, 구역,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표 대장질환
03. 대장암
대장암은 결장암과 직장암을
모두 통칭하는 단어로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만큼 이제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유전적 요인, 식습관, 운동 부족,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미세한 장출혈이 발생해
빈혈이 생기거나 식욕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대장암이
진행되었다면 배변습관의 변화,
피로감, 체중 및 근력 감소, 식욕
부진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질환 예방법
대표 대장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이러한 대장질환은 모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장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아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 내시경은 카메라를 통해 대장
내부 및 대장 근처에 위치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대장암의 조기 발견 외에도
위와 같은 염증성 대장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50세 이상 성인은 5~10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고위험군이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검사 주기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므로
대장 내시경을 통해 건강한 대장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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