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항문외과 직장암 초기증상부터 생존율까지
안녕하세요 연신내 항문외과
연세학문외과입니다.
직장은 음식을 삼키고 통과시켜
소화 및 노폐물을 대변으로
보내는 빈 관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직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직장암이라 칭하는데
최근 들어 젊은 층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주의가 필요한데요.
따라서 오늘은 직장암
초기증상부터 생존율까지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 발생 원인
직장암은 식이 요인과
신체 활동 부족, 비만,
잦은 음주, 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주요 원인에
해당됩니다.
특히나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률이
30~40%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어 금연은
필수이며 서구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 고지방 및
육가공품을 최소화해야
직장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암 초기증상
직장암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장암 증상은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됐을 때 나타나며
배변 습관 변화와 배변 후
잔변감, 혈변, 예전에 비해
가늘어진 변, 복부 불편감,
체중 및 근력 감소, 피로감,
식욕 부진, 복부에서 종물이
만져지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직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직장암 생존율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직장암
또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직장암 1기의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2기 또한 생존율이 80%로
높은 편에 속하나 직장암
3기로 접어들게 되면 생존율이
50%로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직장암 4기의 경우 생존율이
27%를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후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합니다.
직장암 예방하기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는
직장암은 평소 예방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섭취하는 식습관이 좋지
않을 경우 발병률을 높여
기름진 음식과 튀긴 음식과
같은 대장의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이 아닌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시키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섬유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적절하게 섭취해 주는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직장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